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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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4월에 부런치....*

아침이슬5 2021. 4. 2. 22:05

이 얼마만인가.../

화창한 봄바람을 맞으며 오랫만에 한가족이 부런치를 함께 하면서..

삶에 즐거움이란 가족과 함께하며 희노애락을 함께 함이 아닌가...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괸찮은 식당이 있어

고즈넉히 아침을 함께하면서 올려본 사진..

날씨가 좋은 4월 첯째날 야외식당에서 아침을 갖어보니

기분이 상쾨한 아침이였다..

 

이곳엔  4월부터는 쾨청한날씨가 여름내 계속되면서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며 바쁘게 즐기며 살아가곤한다.ㅎ

생활에 빈부 관계없이 주말에는 가족과 들로 산으로 RB 차

갖이고 여행을 많이하며 살아가고있다 여름엔 캠핑들도...

주말에는 모두쉬고 일들을 안하는곳으로 유명하다..ㅎ

 

눈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아래 연록색의 잎새들이 환호하며

키 재기를하고 각종꽃들이 만개하며 흐드러지게 피고 지고..

 

벌써 우리 아들네는 일주일 하와이 여행을 다녀 왔다 지난주에..ㅎ

일할때는열심히 일하고 놀때도 열심히놀며...

비행기 탑슨전에 코비 테스트하고..다녀와서 또하고..

그 증명이있어야만  학교도 다닐수가 있다.

병원마다 첵크해주는 공간이 실외에 설치되있으며

분주한 모습들이다..

1년동안 감금생활을 해서 조금 풀려가니 교통체증이 얼마나 심해졌는지.

정상으로 회복되여 살아가길 바래본다..

 

 

늘 4월달이면 고국 방문을 하곤했었는데 이젠 시간이 흐름에따라

뜸해지곤한다  보고싶은 얼글들 부모님들도 다 저 세상을 떠나셨으니...

 

4월이면...

 

축축해진 내 마음에

아주작은 씨앗하나

떨구렵니다.

 

새벽마다 출렁이는

그리움하나

연두빛 새잎으로

돋아 나라고

 

어린 보라꽃으로

피여 나라고

 

양지쪽으로 가슴을 열고

떡잎하나 곱게 가꾸렵니다..

 

목필균 시인

내사월에 향기를..(윤보영)

 

내 사월은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 피였던꽃 꽃향기와

4월에 피게될 향기

고스란히 내안에 스며들며

눈빛까지 향기가 났으면 졸겠습니다.

 

향기를 나누며

향가를 즐기며

아름다운 4월을 만들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을수있게

마음을 열어 두어야 겠어요.

 

4월에는 향기속의 나처럼

당신에게도 향기가 났으면 더 좋겠습니다.

마주보며 웃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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