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터키구이 2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저녁2024년을 맞은날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11월의 끝자락에매달린 달력을 물끄럼이 올려다보며 그동안에 뭣을하며 그많은 날들을 보냈나...아무것도 생각을 못 떠올리며 멍하니 천정을 올려다본다. 오늘은 미국에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 늘 11월 3 째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내 몸은 늘 분주했었는데..많은 식구는 아니였으나 아들이 터키굽는날을 기다리곤했지요.이젠 어였한 2 아이의 가장이되여..이번엔 11월 마지막 목요일이 추수감사절날.. 세월이 이만큼 흘러 작년까지 내 손으로 구워 집안 가득히 터키냄새가 가득했는데올해부터는 아들네 며누리가 준비하기로 했다.그러나 이상하게도 시원해야 할 내마음이 한켠으로 서운하고 썰렁한 마음이 가득하고이젠 내세월은 모두 비켜갔구나 별 쓸모도 없는 인생이되였구나여러 잡..

Happy Thanksgiving Day..

2021년도 저물어가며 매해 11월에 추수감사절 저녁을 올해도 감사하며 만들어 보았다.. 미국에선 제일큰 명절로...멀리떠나있던 식구들도 다 집으로 향하고. 가족과 즐기는큰 명절이랍니다.... 식구들의 위하여 터키를 구워서 온가족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고유명절이지요... 아이들어렸을적 유치원때 엄마가 터키를 만들어야 스토리를 만든다고 해서 그 때부터 굽는터키를 지금까지 굽고 있습니다....ㅎㅎ 식구가 달랑아들네와 딸이함께했었는데.. 올해는 아들식구들이 워싱톤 DC 여행중이라 단출하게 우리끼리만 저녁을 하기로 하면서 다음날 오면 함께 하기로하고.. 터키구이를 올려봅니다... 지나온 뒤를 돌아보니 일년동안 감사할 제목들이 너무많이 있더라구요... 이 순간도 감사하면서.....!!! 밖에많이보이는 늙은호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