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옛추억 2

닭 칼국수 & 겨자무침.......

계절과 관계없이 닭으로 만들어 본 음식들... 닭을 백숙으로 끓여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닭을 고아 건져서 살은 발라서 겨자무침을 하고... 국물은 칼국수로 만들었더니 먹을만 했다..ㅎ 저는 고기를 끓이면 식혀 기름을 제거하고 먹는 버릇이 있어 하루전에 끓여 손질을 하곤한다.. 국물을 고운 체에 밭혀 말끔이 기름을 없엔다.. 겨자무침.. 고기를 따로 바르고 오이와 크랩스틱(괴살)을 함께넣어 레몬 꿀 겨자가루 마늘 후추 와 적당히 무치면 색콤달콤하며 상긋한 맛에 시원한맛에 모두좋아한다.. 국물은 감자와 호박을 버섯넣고 칼국수를 만들면(냉장고에있는채소) 또다른 맛에 가족들이 좋아해 가끔 해먹는다... 더운날엔 겨자무침... 선선한 날에...칼국수를...ㅎㅎ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된다.. Tip...국물이..

엘레이 갈비...

여름이되면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바베큐.... 얼큰한 양념 되지불고기...엘레이갈비를 우선으로 손꼽지요... 야외 피크닉에 즐거웠던 한때.. 미국 LA지역에 이주한 한인들이 즐겨 먹어서 LA갈비라고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렇습니다. 소의 갈비(=늑골, 립, rib)은 13개인데요. 그중 LA갈비는 제1~5 늑골 사이의 갈비로, 늑골 폭이 좁고 근육이 풍성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를 1대씩 사용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이 부분을 측면으로 통째로 자릅니다. 소의 제1~5 늑골을 뼈를 가로질러 옆으로 절단하는 방식을 가리켜, 영어의 lateral[|lӕtərəl] 옆의, 측면으로의 단어의 앞자를 따 LA갈비라고 부릅니다. 즉, LA갈비의 LA는 미국 대도시 로스앤젤레스(Los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