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소소한일상 2

딸이 차려준 생일상..

일년중 잠자다 깨여나 기지개를 피는 4월... 온통 꽃들이 웃음과 기분좋게 하는 4월.. 우리에게는 잊을수 없는 계절로 자리매김이 되여 있지요... 4 월에 울음을 터뜨리고 이세상에 얼굴을 내밀고 태여났고 같은 날에 생판 모르던 짝을 만나 일평생을 같이 동고 동락했으며... 우리의 손자가 같은날 이 세상에 태여나 우리가족 장손이 되여 잘자라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또 있을까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주일 아침입니다... 범사에 감사합니다.....!! 별란 세상을 맞아 온가족도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같이 밥도 제대로 못먹는 이상스런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요.. 불편함은 말할것도 없고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너무많아 짜증스럽기는하나 어느덧 일년을 숙달이 됬으니 모두 잘 따라하고 살아가는것도 신기할 따..

봄, 백신접종...

This, too shall pass....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봄은 우리에게 설레임과 희망을 주는 계절 행운이 너에게 미소지으며 환희와 기쁨을 가득차게 하며 가혹한 고통일지라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봄이 오는 길목에서.......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 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