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의 노래가 나를 대변하듯 옛모습 변치않고 잘있느냐..... 옛날엔 고국 방문한다고 하면 선물 준비도 해야하고 마음도 준비해야하곻ㅎ 마음은 어느새 고국에가있어 가쁨이 절로 나왔는데... 한달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이것 저것 준비에 밤잠을 설치면서 무엇을 선물하면 반가워 할까하며 바빠지는 마음이다.. 지금은 이곳 보다 더 잘살고 부러운것이 없이 잘지내고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내가 필요한것만 간단하게 짐 싸가지고 들어간다.. 한국에가면 좋은 도자기, 갖고싶은것들이 너무 많아 보따리가 터지도록 담고 선물도받고 들고오고 했는데...힘들고 무거운 도자기들....ㅎㅎ 지금 생각하면 나도 왜그랬는지를 나도 모르겠다... 돌아 오기전날은 백이 오버 팩이 안되는지... 저울에 올려보가를 몇번을 하는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