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름은 끝자락을 보이며 돌아 저만치 물러서려하니 가을이 어느새 바람을 옆구리로 들러오고있다 괸스리 마음구석 한자락이 썰렁함이깃들며 한통의 전화에 딸레미가 달리아 축제를 보러 가쟌다..서슴없이 가기로.... 차로30분 가량 남쪽으로 달려 멀지않은 농원에 도착.. 어느새 속속드리 차들이 모여 파킹넛을 가득채우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틴에이져들 아이들이 차들 안내를 정리정돈하고 안내를 맡아 하는모습이 참 기득하다... 짝궁을 집에서 쉬라고하고 딸과 둘이서.. 도착하니 시야가 탁 트인 넓은 대지위에 꽃들이 곽차있는 모습이 장관이였다.. 이곳 미국엔 대지가 넓다보니 뭐든지 심어논것들을 보면 거의 수십에어거는 보통이다.. 대지가 40 에이커에 꽃 종류들이 370여종류나 된다니.... 앞에 이름표를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