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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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의 즐거움.

먹거리 다이어리...... 3월초에 식구의 소박한 생일상을 차려먹었습니다. 간단하게 찹채,갈비찜, 미역국하고.. 코스코에서 베이크한 치킨을 사다 먹었지요 간단한 셀러드와함께..... 정말 맛있게 구어졌네요..기다렸다가 사온 따끈한 치킨.. 집에돌아와 셀러드와 한끼 때우고. 스팸,겨란과파를넣어 오믈렛을...치즈를 믿에 깔고서... 딸레미가 파마전을 한판 구어 갖이고 왔네요.. 오랫만에 스테이크를 뉴 씨즌에서 쎄일에 사왔지요.. 감자도 베이크해서 크림 치즈를 얹어서.. 튤립이 활짝 피였습니다... 어느새 3월 하반기에 봄은 무르익어 앞뒤 나무들이 푸른옷으로 곱게 물들이며 몽우리들이 하루가 다르게 활짝피고 있네요.. 길가에 벗꽃들도...

꽃들의 향연.

봄.봄은 소리없이 닥아와 싱그럽고 고운 오레곤에 살푸시 깃들고 통통 부풀어오는 나무에 레이스같은 새순들이 잎새모양을 갖추고있다 오늘은 촉촉히 내린비가 파란 잎새들을 일깨우며 물반울이 초롱초롱 생명을 얻은 자연은 봄을 왔음을... 볼을 간지러내리는 바람은 찬 기운대신 살갑게 볼을 간지른다. 꽃이 피여난다는것은 곱고 향기로운 꽃들은 또하나의 우주를 열고 있음을... 잠잠하던 숲속에서 새들의 청아하고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원동력이 아닐런지.... 어느새꽃들이 흐드러지고 파란 새싹을 내 비취음은 빠른 세월속에 스쳐지나는 바람같은 시간들 어느새 푸른 초록색이 가슴에도 물들고 있네...

뉴욕 보테니칼 가든.

뉴욕 보타닉가든 뉴욕식물원 (New York Botanical Garden) 뉴욕식물원은 뉴욕시에위치한 미국내에서 으뜸으로 치는 식물원중하나이다. 그면적은 브롱스 자치구의 부롱스 공원의 약 250에이커 에 걸쳐 있다. 일년내내 중요한 전시회와 품평회를 열고 있으며 매년 80,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찿고 있다 한다. 모두가 사랑하는 천상의 정원이라 한다. 또한 눈길을 잡는것은 브롱스식물원을 들어서면 빨간 유리 작품이 물위에 떠있는 예술작품이 있어 호화롭게 사람들을이끌고 .. 미국 인간 문화재 1호 유리공예작가 그라스 아티스트 (Dale Chohuly) 1941 그는 자기스스로 미술가라고 부른다고 그것보다 내게 더 어울리는 이름은 없다고 한다. 미국인으로 최초로 이태리 무라노 공방에서 Glass blow..

여행 글 모음 2022.03.08

Rib Eye Steak.

오레곤에 이사온지도 3년 오자마자 오미크론 팬대믹으로 묶어 아까운 3년을 허송세월하며지나왔어요. 봄을 맞아 마른갖들이 물오르며 눈망울이 부풀으며 생동하는 모습이 우리가슴에도 생기가 돋아오릅니다. 아빠의 생일이라고 아이들이준비한 식당에 가기로 했지요... 포트렌드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간다고 한다. 1946년에 오픈하여 3대째로 내려오는 자족 비지네스로 2016년도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선정이되고 시전체에서 10위안에 드는 유명한 식당이라고알려져있다니 호기심이 발동을한다. 리브 아이 스테이크로 모두 오더했다. 넓은 식당으로 굉장히 큰 건물으로보이는데 실내로들어가니 각 부쓰로 안윽하게 자리하고 있어 옆자리를 볼수없게 부스를 만들어 놓여있었어요. 큼직한 스테이크로 3사이즈별로 있는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