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에 장미 ..로즈가든에서......
오래곤 포트랜드로 이사와 처음으로 6월에 장미 공원을 찿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샛빨간 장미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그 어디에 비할까.... 각종 장미들이 보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며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며 나도 질세라 한컷씩 담아본다... 인터내셔날 포트랜드 장미가든 워싱톤 공원에는 650종류의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10,000 그루가 넘는 꽃들이 5월 말 부터 10월까지 만개해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각종 야외 음악회와 시내 퍼레이들..축제가 있어 각 도시 여행객들과 함께 즐기며 낭만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시민들이 부럽기만하다.. 동부에서 늘 쫓기며 살았기에 ... 내일주말엔 각종 장미 꽃마차 퍼래이드가 열린 예정이다.... 참 인생은 즐거워.... 어제 장미가든에서 찍은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