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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톤 국군 묘지를 돌아보며.....*-*

아침이슬5 2016. 10. 10. 22:18

관광에서 빠질수 없는 알링톤 국립묘지.....


미국의 국립묘지의 큰 특징은사병,장교 장군이나 대통령 신분이나

계급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똑같은 5피트 X 10 피트. 1.3 평 묘지가 할인될뿐 아니라

4 inch x 42 inch의 같은 크기의 대리석으로 묘비를 제공해 준다..

경제력이 있는 사람은 정부에서 정한규격을 반납하고 크고 화려한 비석을

자기부담으로 세울수가 있는데 높이 만큼은 국가에서 정한

크기를 벗어날수 없다고 한다.


국가에서 죽은 생명은 모두 고귀해 민주주의 이념에 평등 원칙은

철저하게 지켜나가며 각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일부 존중하고 있다고

알링턴 국군묘지는매년 2,000번의 의식을 거행하고 3,500번 정도의 장례식을 치루워 진다.


.


1963년 11월 22일 미국35대 대통령 John F Kennedy 암살후 3일후에

영부인 재클린여사와 두 아이들,가족들과..고위관리들은 나라의 대통령께 마지막 경의를 표하고

그의 부인은 영원의 불꽃을켰으며 그거은 오늘날까지...

방문객들에게도 케네디 대통령을 추모하는 불멸의 유산으로 남았다..

총 200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는

1864년 6월 공식 국립묘지(military cemetary)로 지정되었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의 무덤은 미 국민은 물론 세계도처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반드시 돌아보는 곳으로 꺼지지 않는 불과 끊이지 않는 물로 상징되는

기념물이 참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케네디 대통령 묘역에는 두 자식무덤과 함께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와 재혼했던 재클린여사가 나란히 잠들고 있는데

대통령과 이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 잠들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비행기 사고로 죽은 아들 John F Kennedy Jr  는 옆언덕위에 하얀 십자가외 묘비만 세워 놓았다..

본인이 저는 허드슨강물에 뿌려 달라고 했다나.....


그 밖에 권투 헤비급 세계 챔피온 조 루이스나 우주비행사 프랜시스 스코바와 마이클 스미스와

미국독립전쟁부터 세계 제1,2차 대전, 베트남전, 한국전, 걸프전 등 미국내 전쟁과 미국이

참전한 전쟁에서 전사한 수많은 용사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무명 용사의 묘는 미국을 수호하다 전사한 모든 장병들을 기리는 곳으로, 50톤이나 되는 대리석

묘비 앞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병대 병사가 위병 근무를 하고 있는데



묘지를 지키는 보초들은 묘지를 향하기 전에 21회의 걸음을 21초 동안 걸어야 하는데

이것은 미국의 군대에서 최고의 존경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국가원수에 대하여 21개의 총이나 21발의 예포로 예를 표하는 것과 같은

예의의 표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보초의 교대의식은 동절기인 10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매시간,

하절기인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30분마다 행하여지는데

비록 3사람만이 진행하는 의식이지만 그 엄숙한 교체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케네디 묘 뒤쪽의 언덕에는 남북전쟁의 영웅 로버트 리 장군의 집이었던 알링턴 하우스가 있는데,

19세기의 화려한 생활 양식이 재현되어 있는 곳입니다.

알링턴 국립묘지의 규모는 롱 아일랜드에 있는 칼버튼 국립묘지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 입니다


          


             

             

이 국립묘지의 가장 상징적인 곳은 어느 대통령의 묘도 전쟁영웅의

묘도 아닌 네명의 무명용사의 무덤(탑)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알링턴 국군묘지는 성지로 오늘날 자리매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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