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가 가득 메우는 계절에 푸르름의 녹색은 어느새 오색찬란한 단풍잎들이 온세상을가득 메워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네.... 젊은 청춘의 색 녹색일땐 몰랐는데 어느새 각자의 색으로 물들여 발길을 붙잡는 아침 산책길에서 눈마춤을 하고서 잠시 복잡했던 삶의 생각을 비워 놓고 자연의 비져놓은 작품을 감상해 보는것도 살아가는 에너지충전을 하는 것도 좋은생각일것이라고...... 저마다 강렬한 원색으로 붉은색, 노오랗게 익어가는감색도.. 정렬을 토하며 밝은 빛을 토하고 미련없이 떠나는낙엽들에게서 배우고 녹 익어가는가을 쌓인 낙엽위를 사뿐이 걷고 또 걷고.... 우리동네 산책길에서.... 우리의 나의 색갈은 어떤 색일까.... 나도 떠날때는 아름답게 가고 싶은데... 붉은단풍이 제일먼저 물들고...다음 노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