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강을 끼고 뉴져지에서 맨하탄 뉴욕을 건너다보는 재미는 나에겐 특별함을 지니고 있어요.뉴욕에 살다 뉴져지로 이사와 사노라니 엣추억도 아련히 떠올리면서.... 9W 도로를 달리다 고향이 그리울때 마음이 울적할때 늘 이곳에서멀리 보이는 뉴욕을 바라보곤 했지요.이사진이 좋아 오일 페인트로 색칠을 해보았지요.단풍이 질때면 걸어보던 샌책길.....가을 창문을 열면~~이외수 어디쯤 오고 있을까세월이 흐를수록마음도깊어지는 사람하나단풍나무 불붙어몰살나는 그리움으로사라질때포트렌드에 살면서 늘 걷는 산책길...가을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용해원 가을에 촉촉히 비 내릴 때마다나무들이 알몸이 되고 싶은지단풍든 잎새들을 떨궈냈다 비 내리는 길 바라보고 있으면고독속에 신열을 앓던외로움 덩어리가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거리에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