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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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글 모음

스트릿트 장터....*-*

아침이슬5 2018. 8. 22. 06:42

Garage sale, 오늘은 한블록 스트리트가

가정에서 쓰다가 내놓아 중고로 파는 날이다...

예전에부터 이곳에서는 년내 행사로 일년에 한번씩

각 가정마다 물건을 자기집 차도로..차고에 진열해 놓으며

마을 축제로 모두들 자연스럽게 커다란 백들을 들고

집집마다 돌고 있어 나도 호기심으로 다녀본다...


아들네 있는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

좋은 동내에 물건들은 아주 쓸만하고

가라지 세일은 미국  문화로 자리매김되있어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어떤곳에서는 작은 아이들이 쿠키와 레몬에이드 드링크를

테불위에 놓고 팔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주전부리로

재미도 느껴보고


또한 물건들과 안입는옷들을 정갈하게 빨아 정돈해놓고

전자제품들 운동기구..자라는 아이들의 장난감 등...


늘쓰던 물건정리도하고 버리는 물건줄이며 또한

필요한사람들과 바꾸며

이런 문화가 참촣다고 생각이된다...


혹 어떤이들은 사다가 되파는 장사꾼도 있고..또한

골동품 수집원들이 찿아다니다가 큰횡재를 하는모습도 종종 볼수 있다...ㅎㅎ


Garage sale, Yard sale, Tag sale,Moving sale......

쓰던물건을 비정상적으로 세일하는 이벤트다..


물건들을 사러오는 구매자를 Early Birde 라고부른다고..

옮겨봅니다.....


아나바다...란

아껴쓰고,나눠쓰고, 바꿔쓰고,다시쓰고,.....

검소하게 적은것도 소중하게 여기며

사회에 미덕이 될때 선진국이된다고

어느 컬럼리스트의 말이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옛날에 우리아이들이 대학 들어갈때

그전것들을 가라지세일 해봤는데...

새벽부터 문앞에 와서 차속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이곳에 올때도 해볼까 했는데 일력 부족..2층에서 내려오는 문제..

시간도 없고 해서 거저 다처분하기도 얼마나 힘드는지...

아니면 짐처리해주는 업체... 의뢰하면  4...5 백불이 들어야

버릴수가 있으니....ㅎㅎ

새로사는것도 문제가되지만...

버리는데도 더큰 두통거리랍니다.....ㅎㅎ









집앞에 장미꽃들이 탐스럽게 아름다워 몇장 담아 봤습니다.....















팔다남은 물건은 어떤집은  공짜라고 써 앞마당에 놓은집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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