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나들이.....

내 작은 오목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며(고국을 들여다보고 느낀대로 본대로 체험한 대로)

두서없이 적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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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향수에 젖었던 그리움에 목말랐던 기억들...기쁨으로 찿아 다녔던 주옥같은 순간들..

5월 흐드러지게 핀 꽃들..연록색 잎새들의 하늘하늘 춤사위가 얼마나 곱던지..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들판들 낯익은 꽃들과 이름 모를 꽃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정신없이 돌다보니 받아논 4주 를 마치고 돌아와 피곤이 가실짬도 없이

평상의 제자리로 돌아와 무술이가 되여야 했다....

삶의 자리로 돌아와 꿈같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며

창가에  눈부신  5월의 햇살을 받으며 꿀맛같은 추억이 였습니다.

벗님들 모두 안녕하셨지요...? 건강하시구요..?

꾸밈없이 두서없이 본대로 느낀대로 올려 볼까 합니다...

다소 미숙한 점이 있다 할지라도 어여삐 봐 주셨으면 합니다....

계획을 짜임새있게 짜갖이고 고국여행길이였는데....한 일주일이 지나고 생각지 않은 배탈이 나서

계획은 물건너가고..먹는것 외 모든것에 조심을 기울여야 했다...

먼길 여행을 자재하기로 하고 무리하지않게 하면서

다음날 경복궁을 옆지기와 나들이를 하면서..3 년만에 방문길에

또다른 시선으로 공부하듯 돌아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경복궁은  풍수지리로도 완벽하고 인왕산과 남산으로 휘둘러 싸여 안정된자리를 잡았다 한다.

또 중앙으로 천개천이 흐르며..

서울의 조선왕조시대의 궁으로 다섯개의 궁중에 조선왕조의1호....왕국이란것도

태조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건립한후 국가의 기틀을 탄탄하기위해

처음으로 건설한 궁이라고...

역사의 유구한 방대한 엄밀하고도 완벽하다는것.. 후손 정종이  우리 조상의 

뿌리라는것을  아이들에게 전해준 이야기를 한 기억도 새삼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긍지를 심어준것 참 잘했다고 생각하며 돌아보니 기쁨의 배가 되는것 같다.....

고국 나들이의 첫번째날은  경복궁으로......

역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면서..남편이 참전용사 증으로 관람비도

면제를 받고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