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여행 글 모음

새해인사 & 감사하며 만들어본 성탄 Dinner ....^_^

아침이슬5 2015. 12. 28. 22:58




2016 년은 희망이 담긴 열어보고 싶은 한해의 선물입니다.....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넘치는 해 맞으시기를 바라며

새해 병신년 (丙申年) 에 모든 벗님들 가정에  복이 철철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Merry Christmas~~~~~!!! 


하나님이 원하시는 안식처는 어디에 ...내 서있는 이곳에서 향내나는

삶이라고 했는데

나만의 편하고 후한 안락의 누림이 주님이 원하심이 정녕 아닐진대..

예수님의 탄생을 즐거워하며 기뻐함은 마땅하나

들뜬 마음으로 곳곳마다 북적대며 휩쓸리는 분위기...

한탕 주의로 상업적인 낭바함은 예수님을 슬프게 하는것은 아닌지...

소외되고 허기진 슬픈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보면 어떨까..

속히 잘못된 풍습에서 변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탄생보다  성탄의 본질인 예수는 간곳없고

싼타크로스의 선물 누군가에 선물 받는다는 마음이

가득한 물질시대에 사는것이 요즈음 세태입니다..


세계의 평화와 사랑이 모든이들과 함께하며 살기좋은

새해에는 밝은 세상이 맞이하고 싶은 소망입니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가 가득 하기를.....


지난 한해에도 무사히 지남을 감사하고 내년에도 알찬 열매가 가득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년말 성시를 이루는요즈음 거리마다 빠쁜 모습으로

예수님의 탄생보다 성탄의 본질은 없어지고

나부터 선물 준비에 바쁘고 무엇을 받으면 좋을까..

누구에게로부터....


마음을 비워 놓고 조용히 아기예수님을 맞이하는

성탄의 주인이 되였으면 하는 기원을 갖어본다

잠시나마 분주함을 잠재우고

옛날에 동방박사의 먼거리를 달려가듯이

우리도 조용히 기쁨으로 아기 에수님을 맞는

성탄 주일이 되여보면 어떨까...






크리스마스가 종교적인 의미보다 서구 문화 축제의 기념으로 받아

뭔가 특별나게 보내기 위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집 밖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는 통게가 나왔다..


또한 성탄절의 장사속으로 특수한 상품으로 백화점 식당 여행사에서 각종 푸로모션을 내어놓아

인기를 잡기도 하고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분위기 살리는 좋은 메뉴를 내놓아

크리스마스 셋트로 예약을 받아가며 2~3배의

고가를 받으며 빛나는 인기를 갖기도 한다.








햄과 칵테일 새우로 만들어 봤다...










































이런것도 추억이 되려나.....






년말과 크리스마스가 닥아오면 잊을수 없는 추억을 갖고 있다..

옛날에 핑크무에 결혼에 꼴인을 하고

불만없이 희망을 한껏 부풀리며 살아왔지.....

나는   만삭이된 첯째 아이를 않고

그날 그날 힘들게 지낼때 성탄 전야에

조촐하게 와인과 상차림을 해놓고 남편을 기다렸지....

깜짝 이벤트를 할려고...ㅎㅎ


그런데 10, 11시 가 되여도 안 돌아오는 남편을...기다리다 지쳐서

화가 나기 시작했다...뿔이나서....

집에 들어서는 그는 새벽 4시가 지나서야 들어와서...

들어오자 골아 떨어지는 그사람.....성탄 전야를 그리보내고 나서...


얼마나 속이 상한지 아침을 기다려(그날따라 밖에는 눈발이 내려 질척거리는

날씨에 밖에 나오니  딱히 갈때도 없고

친정에 부르르 달려갈려니 요즘 말로 쪽 팔려서 못 가겠고...


궁리끝에 시내 뻐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와 단성사 극장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있으니

배가 고파왔다 둘러 식당을 찿아 먹으려니 눈물도 나고 서글픔이 ....ㅎ

늦으막히집으로 돌아온 구질구질한 추억이 있었다..

배는 불러 남산만한데...ㅋㅋ


사람들도 없는 썰렁한 극장안에서 종일 살다가 돌아간..

다음해부터는 절때 그런 불상사는 안 일어난것 같다..







Susan Boyle  :  Auld Lang Sy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