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해의 추석을 맞이하며 외국에서 가족 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감사함으로 저녁을 나누었다. 옛날에 식구들이 멀리서 살기도 했거니와 이국땅에서 삶의터전에서 눈코뜰사이 없이 뛰고 살았지요. 이젠 일손을 물러나와 시간도 많이 있고 아이들 손자들도 다들커서 우리의 고유명절도 알리는것이 좋을것같아 추석과 설날엔 떡국과 송편과 토란국을 한식탁에서 함께 한지 어연 3년이 되였네요. 올해엔 내가 음식 준비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잘 많이 못찍었답니다. 하이라이트는 토란국, 잡채, 녹두 빈대떡, 불고기에 떡넣어서,, 나물은 시금치나물과 콩나물, 꼭 먹어본것만 먹더라구요 처음보는 음식을 잘 안먹곤하지요. 치즈케익 은 후식 디져트로 준비해오고.....ㅎㅎ 일전에 MT Hood로 여행할때 저녁에 찍은 보름달 사진.... 구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