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차려준 생일상을 받으면서.. 또 한살의 나이를 더하고 포트렌드 다운타운에 이태리 정통식당에서... 숫탉으로 만든 캔들...ㅎㅎ 주중 목요일인데도 많은 손님들로 꽉차고. 부락클리& 치즈.. 감자와 토마토 쏘스로 이색적인 맛. 2파운드 1/2의 스테이크..마늘쏘스외함께.. 매쉬드 포테토. 보스톤상추로 크림치즈와의 셀레드. 자색상추 발사믹 쏘스로. 각종 디져트. 스테이크를 구워내는데 45분이 걸린다고....!! 와인과 에피타이저를 하면서 기다린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땅거미가드리우고 있어 후다닥 집으로 향했다. 이곳사람들은 야외테불을 더 좋아한다..ㅎ 4월은 익어가는데 어디를 둘러보도 꽃들이 환영하고 있어요. 생일 케이크 / 김병훈 시인 누군가를 마음껏 축하해 주고픈 그런 날이면 하나의 케이크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