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산책길에서 3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하얀 솜털구름이 파란하늘에 신비롬게 흩어져 한폭에 그림으로 닥아온다 저 하늘높이 새털처럼 가볍게 흩어졌다 뭉치고 뭉쳐젔다 흩어지고를 하며 마음까지 사로잡는 오후 한나절 나무사이로 뒤덮어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바람아 구름아. 산 넘어 산이 있다해서 산 넘어 산을 찿았더니 저 먼저 가던 흰 구름이 앞서가고 뒤서고 부르네 외나무 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찿던 그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 만은 즐겁게 비개인 하늘 푸른하늘 내 마음 쉴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 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노래노래 불러라 푸른하늘 저멀리 고움노래 불러라 마음 만은 즐겁게 비개인 푸른하늘 푸른하늘 내 마음 쉴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