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와 함께 온 식구가 함께 스테이크로 바베큐를 .....ㅎ 내 식이아닌 아들 며누리네 식대로.. 며누리 음식 솜씨가 좋아 상차림이 깔끔하고 정갈하다 맛도 있고.... 난 처음으로 강냉이껍질까지 상에 오르는거는 처음보았다.. 싸이드 디쉬로 로메인 상추를 오일 발라구워 판마즌 치즈를 뿌린것도 처음보고.... 아삭아삭하며 맛이 생각보다 좋았다. 옥수수도 껍질째 바베큐를하고.... 고기는 소금후추 흰와인 뿌려 바베큐로 구워나오고 .. 육질도 연하고 맛이 훌륭했다.. 꼬마 손자는 닭고기를 좋아한단다. 닭고기도 같은식으로해서 테리야끼 쏘스와함께...얼마나 까다로운 녀석인지.... 상에는항상 3가지 이상은 안놓는다.. 손님상에도 한결같다.. 음식은 간편하고 맛있게 해먹는다... 디져트도 손수 케익을 굽는다..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