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이번 고국 방문에서 내 머리속에 한참을 잊었던 한국인의 얼을 찿아보았다.. 먼 옛날에 우리조상님들의 가난했던 삶... 고닲았던 체취 혼을 더듬으면서 주옥같은 사진들을 담을수 있어 참 좋은시간이였다.. 더 이상 찿아볼수 없는 풍습들... 그러나 우리 후손들은 그 자취를 잊어서는 안되겠노라고.....생각하며 이 사진을 올려본다.... 2016년 4월 추억의 발자취 올려봤습니다.. 내 개인적으로 동양미가 물씬 풍기는 이 문양은 참 좋아하는 품목중에 하나.. 포근한 불빛을 발하는 따뜻함을 품은 창호지... 문 창살 사이 녹아내린 한국인의 혼과 얼이 새겨진 아기자기한 문양이 나에 가슴안에 따뜻하게 녹아 흐르는듯............ 은은하게 풍기는 기품과 볼수록 빨려드는 도자기의 풍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