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진미.. 노오란 호박죽이 눈을 유혹하는 계절,,, 어느새 슈퍼 마케트 앞에는 노오란 호박들이 문앞에 수문장 노릇하랴 길게 늘여서 가을을 장식하고있다.. 얼른 단호박 한개를 집어들며 어느새 입맛을 다셔보고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벗겨 끓이기 시작한다.. 그호박죽에 빠질수없는 찹쌀죽대신 나는 새알 옹심이를 비져 넣었다.. 재밋게.... 가루에다 커피 가루조금,씨내몬조금넣어 갈색새알 옹심이도 만들어 넣어 보았다..나쁘지 않았다...ㅎㅎ 단호박으로 만들어야 단맛이 더나고 윤택한것 같아서...소금조금넣어서,,, Tip=새알옹심이는 따로 삶아 넣어야 죽 끓이기가 쉽다.. 너무 만들기쉬운 계절에 진미.....호박죽... 호박의 유래는... 호박은 조선말기로 서민의 부식으로 굳혀져있 있으며 구황 식품으로 한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