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말복...말복이 더위중에 제일 덥다는 날이라고 하지요... 이곳 오레곤에도 이번주는 게속 덥다는 뉴스를 접했지요.. 몸 보양식으로 닭으로 겨자무침도 하고 백숙도 끓여보면서... 우리는 영양을 보충하기 보다는 좀 자제 하라는 의사의 지시를 받았답니다... 짝궁의 닥터가 그사람에겐 포타슘이 보통 기준에 비에 넘친다고... 자제하라는 경고를 받아 조심하고 있지요... 넛 종류 김,다시마, 검정콩, ...암튼 조심하라는.... 그러나 먹는것에 자제하고 있답니다.... 과해도 탈이나더라구요....ㅎㅎ 나의 여동생이 만들어서 보내준 부채 15개를 보내왔다.. 동양화와 서예....2년전 국전에 당선도 했다고 한다... 여름이 익어가고 있어요... 우리이웃 산책길...매일 이곳을 거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