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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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볼거리,즐길거리 (New york Botanical Garden)

아침이슬5 2017. 10. 10. 04:53



가을 바람이 쌀쌀하다고는하나

높고 맑은 가을 하늘에 상쾨한 공기가 가슴깊숙히 차고드니

넘 상쾨하고 허파까지 션하다......

한줄기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가을..

마지막 낙엽이 떨어짐에 아쉬워 큰마음으로 식물원으로 발거름을 옮겨본다..


뉴욕시에 위치한 브롱스 식물원은 미국내에서 으뜸가는 식물원중 하나이다..

브롱스 식물원의 그 면적은 250 에이커.(100헥타르)라고 ..


이식물원에서는 1년내내 중요한 전 시회로부터 화회평품을 열고 있으며

매년 관람객이  1밀리언이 넘는 관람객들이 찿고 있다고 한다.


이른봄에서부터 벗꽃..난초..튤립..오키드,등 많은 꽃축제의 행사.축제 쇼가 어우러져

꽃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다...

넓은가든에 자연으로 산책길에 실하게자란 큰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차

걷기와 유산소 운동에도 좋고 하루 삼보길에 안성마춤이다..

그러나 걷기힘든 관광객을위하여 열차모양의 트랩을 타고

자세히 둘러볼수도 있다.

우리는 몇시간 걸어서 들러보았다...ㅎㅎ


뉴욕 식물원은 1891년벨몬트경내의 일부에 런던왕국 식물원에 영감을 받은

컬럼비아대학교 식물학자 너대니엘 브리든의 기브 모금운동이후

설립되였고

그전에는 담배재벌 피에르로릴라드의 땅이였다

1967에 National Historic Landmark 로 지정되였다고...

이식물원에서는 많은사람들의 여러기념일로 기념식수 나무, 벤취,꽃 등으로

기념 기부를 받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사람들도 많은듯하다.

큰건물의 도서관도 있는데 시간관계상 못 관람하고 다음기회로..

이곳에식물원 일하는사람이 200 명..생물학 박사학위 받은 분들이 80여명

49개 칸츄리가 참여하였다고....

홈 가든도 있어 나무,채소 꽃들을기르고 싶은사람에게는

일년내내 들어와 돌볼수도 있고 물주는법 나무다듬는법 등을

배우며 기를수 있다고 자기가 기른것은 집으로가져올수도 있다고..

 

공원에 들어서면서부터 천장에  나르는듯하고 강열한 원색의 반짝이는

유리가 매달려 눈길이 모아진다...


세께적으로 유명한 유리공예가 데일 치훌리(Bale Chihuly)

반투명입체로 덩쿨아치형이 곳곳에 어우러져 전시되여 많은 사람들이 눈길을끌고 있다.

공원 정원 호수같은 자연공간에도 어우러지게 장식해놓고

식물원에도 록색에 지루함이 없이 자연 풍광이 어울어지게

칼라풀 하고 부피감있게 예술작품이 놓여 순식간에 외게공간으로 바꾸며

멋있게 조화를 이루었다...

그의 작품들은 거대하고 날아갈드듯 활력을 띄며...

가격으로도 엄청난 가격들이다...

시에틀에도 치훌리 박물관이 있으며

전세계에그의 작품이 전시되여 있다


입장요는 차 파킹요금이 1대당 $15 불...

입장료는 주중 주말이 다르며

어른 $25 시니어 23 불 좀 비싸기는하나 철따라 가볼만한곳

일반교통도 편하게 찿아갈수 있고..





























화려한 색상에 감동을 선사하는 데일 치훌리 작품.

세계가 알아주는 공에작품.


























































































잘 정돈된 연못에서는 연꽃들이 군데군데 피여 있는데 우리

고향에 연꽃과는 다른 모양이였다,..

꽃대가 유난히 길게 올라와있고
















또장미가든이 있는데.이 장미 가든은 미국에 최고 갑부인

 록펠레가 부인페기의 추모를기리며 만든 장미공원이라고..

수많은 각가지의 장미를 아름답게 가꾸워 있으며

9월말인데도 아직까지 고운꽃이 파여 향기를 물씬 풍기며

보는 사람들에게 향내를 선사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음식 반입이 허용안되며

음식값이 많이 비싸고 맛은 있었다..

피자와 셀러드를 먹었는데 피자를 스토브에서 구어 여간 맛이 월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