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최고의 보양식 콩국수.......
무더운 여름에 별미라고 하지요....별로 크게 부담스러운 식비도 아니고
누구나 손쉽게 해먹을수 있는 음식...
예전에는 맛이 밋밋해서 돌아 보지도 않던 콩국수가
나이가드니 맛도 단백하고 고소하니 자꾸 땡기는 매력의 면 요리.....
옛날 할머니가 매돌에 갈아서 해주시던 그맛은 따라갈수 없지만
그래도 더운날 입맛이 없을때 한번씩 해 먹을만하다...
누구나 부담없이 할수있는...콩한주먹이면 해결되는 음식...잣조금하고....
더운데 먹이사냥하러 이식당 저식당 기웃거리느니
조금만 수고하면 온가족이 행복해질수 있는식단....ㅎㅎ
고명은 있는대로..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최고...
전 사과가 있어 넣어보고 말린 자두가 있기에 넣어봤더니..좋더라고요...
토마토도 있으면...김..있는대로 별것이 없기에..
피클 이 있기에 필러로 썰어 넣었더니 완전짱.......
맨 마지막 사진은 두부와 넛을 갈아 우유를 부어 만들어 봤죠....ㅋㅋ
그런대로 괂챤은데....오리지날이 내입에 배어서. 더좋은것 같아요....
앞마당에 수국이 곱게피여..뽕나무잎새와 세팅했더니...
기분도 새로워 지더라고요...
과일도 해봤는데...웃겨요....ㅎㅎ
별거 아닌데 별거로 기분도 달라지고.....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