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풍요로운 계절 결실의 계절이라 햇 곡식들 햇과일로 풍요로움을 안겨준다. 외국살이 오래 하다보니 햅쌀이 언제 나오는지 무감각한진 오래 되였지요. ㅎ 봄엔 아름다운꽃들로 장식해서 좋고 여름엔 정렬적인 뜨거운 태양아래 바닷가로... 가을에는 추수의 계절 겨울엔 온세상을 깨끝하게 정화시키며 마음을 다스려 또 봄맞이... 세상살이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람이기에 온갓 고닳픔을 이겨가며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모습에 열매가 익어가는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삶의 향기를 풍기는 안도현님의 시가 좋아 가을이면 한번씩 올려보곤합니다. 구월이 오면 안도현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