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 은빛 파도가 넘실대는 시원한 여름 바다가 반갑게 손짖하네. 하얀 물거품이 파도에 철석이며 고운 모래에 부딧쳐 눈부신 은구슬이 펴져 부서지곤한다. 오랫만에 캐논 비취를 찿아본 뜨거운 여름의 한때. 역시 몸과 마음이 시원히 앃기여 내린다. 제일덥다는 초복이 엇그제 지나며 찿아본 여름바다... 벗님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오랫만에 둥지에 먼지를 털고 극적거려 봅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과 행운도 함께 하시길 빌면서... 무척 반갑습니다. 나의 소소한 일상 2023.07.16
봄이 오는 소리. Cook park 에 오랫만에 들러 산책겸 걷는날 날씨는 흐리고 꾸물대긴했으나 비가 멈춰 걸을만한 날씨 새해에 휘딱 지나가는 시간들은 어느새 일주일을 넘겨 버렸네. 이곳은 우람찬 큰나무들로 겨울이라도 잠을 자고 있는 나무들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사철 푸르름에 계절도 무감각하고,, 날씨는 늘 푸근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우리는 추위에 약해 껴입고 지내지요. 새해를 맞았으나 별다름없는 일상 생활을 하며 오늘도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설레임속에 하루 맞으시길 바라면서 겨울 일상을 올려봅니다. 겨울나무 (도종환) 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 누가 헛살았다 말하는가 열매 다 빼앗기고 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 저 헐벗은 나무들이 산을 지키고.. 나의 소소한 일상 2023.01.07
설,떡국. ■ 떡국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설날 떡국의 유래 설날에 떡국을 먹기 시작한 날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시인 최남선의 『조선상식』에 따르면 상고시대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동국세시기』에는 떡국을 '백탕' 혹은 '병탕' 이라 적고 있는데, 겉모양이 희다고 하여 '백탕', 떡을 넣고 끓인 탕이라 하여 '병탕'이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떡국은 정조차례(새해에 행해지는 차례)와 세찬(새해에 세배하러 온 분들을 대접하는 음식)에 없으면 안 될 음식으로 설날 아침에 반드시 먹었고, 손님이 오면 꼭 대접했다고 합니다. 설날의 어원에는 크게 세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 가설은 바로 ‘낯설다’라는 단어에서 ‘설’이 유래했다는 것인데요.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와 익숙하지 않은.. 나의 소소한 일상 2023.01.04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함께하는 특별히 감사한 저녁입니다. 올해는 다른 친척은 사정상 참석 못하고 조촐하게 저희 식구들만 모여 햄으로 맞있는 저녁을 나누며 올려봤습니다. 선물교환엔 손자들은 어느새 훌쩍 커버려 필요한것들 사라고 현금으로 주고,, 식구들에겐 고급 양말로 준비를 했지요. 현실적으로... 이웃집들의 크리스마스 장식들. 나의 소소한 일상 2022.12.27
살몬솟밥 Salmon & Rice. 연어 솟밥을 지어 봤어요. 다소 생소하지만 생선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것 같아 올려봅니다. Recipe :다시우린 물에다 소금 한 꼬지 넣고 연어를 담가 5시간 잠겨놓았다 다시팩만 건져놓고 쌀위에 연어와 물을같이 보통밥처럼 만들어 각종 채소와 함께 맞있는 고추장과 버무려 먹으면 또 색다른 한끼의 메뉴가 탄생하지요. 고급 요리로도 가능한 한끼 식사 권장합니다. 다른 생선으로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남은것으로 살몬살은 갈아서 소금,후추,미린과 함께 부래드 크럼을 넣어 동그랗게 비져 샌드 위치를 해 먹었더니 엄지척 올려봅니다. 우리는 피시를 좋아해 여러가지로 해 먹곤 하지요. 나의 소소한 일상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