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4

설,떡국.

■ 떡국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설날 떡국의 유래 설날에 떡국을 먹기 시작한 날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시인 최남선의 『조선상식』에 따르면 상고시대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동국세시기』에는 떡국을 '백탕' 혹은 '병탕' 이라 적고 있는데, 겉모양이 희다고 하여 '백탕', 떡을 넣고 끓인 탕이라 하여 '병탕'이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떡국은 정조차례(새해에 행해지는 차례)와 세찬(새해에 세배하러 온 분들을 대접하는 음식)에 없으면 안 될 음식으로 설날 아침에 반드시 먹었고, 손님이 오면 꼭 대접했다고 합니다. 설날의 어원에는 크게 세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 가설은 바로 ‘낯설다’라는 단어에서 ‘설’이 유래했다는 것인데요.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와 익숙하지 않은..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함께하는 특별히 감사한 저녁입니다. 올해는 다른 친척은 사정상 참석 못하고 조촐하게 저희 식구들만 모여 햄으로 맞있는 저녁을 나누며 올려봤습니다. 선물교환엔 손자들은 어느새 훌쩍 커버려 필요한것들 사라고 현금으로 주고,, 식구들에겐 고급 양말로 준비를 했지요. 현실적으로... 이웃집들의 크리스마스 장식들.

살몬솟밥

Salmon & Rice. 연어 솟밥을 지어 봤어요. 다소 생소하지만 생선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것 같아 올려봅니다. Recipe :다시우린 물에다 소금 한 꼬지 넣고 연어를 담가 5시간 잠겨놓았다 다시팩만 건져놓고 쌀위에 연어와 물을같이 보통밥처럼 만들어 각종 채소와 함께 맞있는 고추장과 버무려 먹으면 또 색다른 한끼의 메뉴가 탄생하지요. 고급 요리로도 가능한 한끼 식사 권장합니다. 다른 생선으로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남은것으로 살몬살은 갈아서 소금,후추,미린과 함께 부래드 크럼을 넣어 동그랗게 비져 샌드 위치를 해 먹었더니 엄지척 올려봅니다. 우리는 피시를 좋아해 여러가지로 해 먹곤 하지요.

캘리포니아 롤.

하루가 다르게 채색옷으로 곱게 물든 계절에 우리집 식탁에도 물드려봤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구미 돋구는 식탁으로 연출해봅니다. 투나, 오이, 아프가도,만 준비해 롤 을말아 미소시루 된장 국과 함께 해보니 만족한 저녁이였지요. 새우스캠피와 함께.... 일류 일본식당만 못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하게 먹은것 올려봅니다..ㅎ 얼른 먹자는 식구 등살에 셋딩을 잘 못했어요.ㅋㅋㅋ 김준엽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자신에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

월동준비.

배우면서 떠본 (Crochet) 모자입니다.ㅎㅎ 겨울 준비차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을시 도 함께 올려봤습니다. 가을의 창문을 열면...(이외수) 어디쯤 오고 있을까 세월이 흐를수록 마음도 깊어지는 사람하나 단풍나무 불붙어 몸살나는 그리움으로 사라질때 가을엔 (추경희) 시간이 가랑잎에 묻어와 조석으로 여물어 갈때 앞 내 물소리 조약돌에 섞어 가을 소리도 흘러 버리면 들릴듯 말듯 낯익은 벌레소리 가슴에서 머믄다. 하루가 달속에서 등을켜면 한 페이지 그림을 접듯 요란햇던 한해가 정원가득 하늘이 좁다. 가을이 오는소리 유명숙 코끝에 스치던 바람이 살랑대며 살결에 머믈다 길가 코스모스 꽃잎에 맴돌던 작은 잠자리 한마리 칼 바람 타고 하늘을 날아 오른다 어느새 가을은 소리없이 닥아와 여름 정렬 속에 저..

Steak sandwich.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가 참 예쁜 가을입니다. 좋은 가을과 함께 항상 행복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점심을. 딸이 줄장같다 돌아오는김에 집에 잠시들러 점심을 사주겠다고 준비하란다.ㅎ 집가까운 레스토랑에 가서 점심 먹으면서 찍었던 사진들. 비프스테이크 샌드위치. 콘비프 샌드위치를... 얼마나 크게 주던지 반만 먹고 반은 가지고 왔지요. 멜트드 치즈와채소 곁들여서.. 이곳에서 식당의 음식이라야 한국처럼 푸짐하게 먹을수는 없고' 먹고 싶으면 내가 만들어야하니...그것이 좀 아쉽지요. 집에서 갂운 셔핑몰에들러 후드코너에서 입맛대로 사먹는 그맛에... 사람구경도하고.. 남편은 Beef 를 좋아해서 소고기로 내것은 닭고기로 값에비해 고급지게 잘나오는것 같음. 2 인분에 $30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