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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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차려준 아빠의 생일상..

아침이슬5 2016. 2. 23. 07:24


일년에 한번씩 맞이하는 생일 이번주에 아빠의 생일을

딸이 준비한다고 한다..

늘 저희들이 식당을 예약하고 하는데 올해 는 손수한다고 한다..

간단하게 랍스터와 새우 튀김으로 하고

식당에드는 비싼 비용을 줄이고 아빠에게

생일 카드에 $ 500불을 넣어 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딸이 여간 고맙지가 않다..



가족은 생명을 나누는사이라고 하는데.가정의 중요성을 슬플때나 즐거울때 하나가 되여

웃고 같이 울어주는 그런사이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가정의 귀중함을 생각해보며 요즘 NSN 시대에 살면서 개인주의가

가족의 테두리를 좁혀만가고 있습니다..

꼭 혈육만이 가족이라고 생각지 말고 우리 좀 넓게 생각해 모두보듬는

그런마음도 중요한때가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자의든 타의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엄마의 몸을 빌어 세상에 나와 가족이 되여

미운 자식도 있고 귀여운 자식도 있으며

떼어버리고 싶은 자식도..그러나 모든것이 내 영역만은 아니고

하나님의 섭이가운데 이루워 짐이 참 신기한 인연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이곳에도 한국 드라마를 인터넷으로 보고 즐기는데

엄마 라는 드라마를 .....

엄마의 사랑이 모든자식을 다끌어 않으며  맡딸에게 신장까지 나눠 주는 그런

자식사랑을 자기의 마지막 찿아온 황혼의 사랑을물리치며 자식에게

베풀어 끝까지 아름다운가족 드라마를 인상깊게 보았답니다...


눈부신햇살이 창문을 밀치고 들어와 오랫만에 창문을 여는 소리에

뜰에 들어 왔던 사슴가족이 놀래여 모두 나를 처다보는 눈빛이 선해 얼른  창가에서 몇컷 찍었습니다..

그들도 가족을 데리고 아침삼보 나온 모양입니다..

오늘은 좋은일만 있을것같습니다....ㅎㅎ


가족이란 서로 하나가되여 있다는것이 정말 세상에서 유일한 행복이다....마리퀴리